수술후기

  • 안녕하세요. 수술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 박종천
  • 등록일 : 2011-09-07

언제부턴가 변을 보면 변기안이 빨간 핏물로 가득 차 항문을 살펴보니 눈에 띄게 항문에 뭐가 튀어나와 있고 그 주위에서 피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는데도 3개월이 넘게 내버려두고는 하루는 너무 심해진것 같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온곳이 더블유항외과 병원이었습니다. 솔직히 많이 창피하고 쑥스러웠는데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너무 편안해 졌습니다. 병원이 깨끗하고 아늑하고 또 저처럼 치질로 고생해서 방문한 대기 환자가 5명이나 있었습니다. 창피함과 쑥스러움은 싹 사그라들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듬직하신 이승주 원장님께서 진료를 봐주셨고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덜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해주셔서 진료 바로 다음날로 수술 예약하고 몇가지 검사 후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상태가 많이 심해진터라 2박 3일 입원하였고 수술시간도 30~4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수술후에 큰 어려움없이 편안하게 입원하다 퇴원하였습니다. 입원실 환경도 아주 깨끗해 내집처럼 잘 지내다 왔습니다. 혹 치질이 있으신 분들은 더블유항외과 병원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고통없이 편안하게 수술 잘해주십니다. 마지막으로 더블유항외과 이승주원장님 간호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