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 내치핵 종결자를 위하여
  • 작성자 : 김영식
  • 등록일 : 2014-11-01

15년 전 기승를 부리던 내치핵 재발한 듯 합니다.

아래쪽에서 내란이 다시 일어나니 두렵기만 했습니다. 

왜란 종결자 이순신 장군처럼 명량해전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을 낼수 있는

그런 실력을 갖춘 의사 선생님을 뵐수 있다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W항외과 강남점 대표원장님을 뵙고 나서..

조금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비록 의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원장님께서는 내치핵에 대해서 물속 들여다 보듯 아시는 듯 했습니다.  게다가 주저함이 전혀 없는 강한 자신감까지 느껴졌습니다.

순간 다른 병원에 상담할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수술한지 5일이 가까워옵니다.

예전 수술보다는 느낌이 좀더 부드럽습니다.

시간이 경과되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이제부터 꾸준히 관리하면서 내치핵의 종결을 기대해봅니다.